고구마의방(His room)/독서 아웃풋

2022/1월/1주차 <완벽한 공부법>

고구마리오 2022. 1. 9. 14:04

"논문쓰고 앉아있네" 라는 말을 할 때엔 보통 쓸데없이 어려운 말로 상대를 누르려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논문이란 어떠한 객관적인 결과를 논리적으로 풀어쓴 말이기에 그 논문이 무결하다는 가정하에 이런 결과들을 어떤 관점을 기준으로 재정렬하여 새로운 결과를 도출한다면 그 각각의 논문은 그 결과로서의 가치 이외에 레퍼런스로서의 가치가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창의성이고 창조된 가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은 공부를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논문의 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 방법론을 제시하고 두 작가의 경험을 담아낸 주장 - 근거 - 사례 - 강조의 구조로 짜여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지금의 나에게도 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바로바로 성과가 나질 않아 슬럼프에 빠져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이 책에서 도움이 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믿음 (정말로 가능하다고 믿는 것과 믿고 있다고 착각하는지 구분, 뇌의 가소성, 성장형 사고방식-> 결과보다 노력에 가치를 두기)

2. 메타인지(학습 전략의 이해, 객관적인 피드백, 인간의 인지과정 이해)

3. 목표(대목표:BHAG, 중목표:성장목표, 소목표:SMART목표)

4. 동기(자율성에 기반한 선택은 내재적 동기를 향상시킨다)

5. 창의성(창의성은 지능이 아니라 태도다, 연결이 곧 창의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