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World around)/1.오키나와(Okinawa)

170712-8일차 아메리카빌리지, 국제거리

고구마리오 2017. 8. 11. 13:35


아침은 역시 걸냥이 밥주면서 시작





이제 옵빠다케를 떠나기위해 텐트를 접는 고구마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애교를 부리는 걸냥이다.






안녕 걸냥이!!

걱정이다 여름에 캠핑장 사람들 오지도 않는데...




부재중인 피카슈센세에게도 메모와 한라산을 남겨둔다.




아메리카빌리지 가는길에 개태우고가는 할배

ㅋㅋㅋㅋ귀엽다.




와 아메리카 빌리지 엄청난 열기!!




지난 여행때 찍은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씩 찍었다.

근데 더워서 그냥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콧수염달고 찍었던 해변...근데 콧수염은 더워서 도저히 못붙였다...

땀나서 붙여지지도 않는다 ㅋㅋㅋㅋ




근처에 있던 A-danny 인도 카레집에 들러서 폭식을 하고 ㅋㅋㅋㅋ

정말 맛있다.

걸뱅이생활을 청산하며 숙소에 체크인하고 국제거리로 간다!

캠핑을 너무 오래한 나머지 이제 빨래도 할겸 건물안에서 숙박하기로 한다. ㅋㅋㅋㅋ

그래도 잘버텼다고 고구마가 칭찬해줬다.

그런칭찬 받고싶지않아.......(?)




주차하고 국제거리 가는길에 고양이들 밥주는 시간인가 엄청난 고양이들이 밥먹으러 몰려들었다.


지난번엔 국제거리에서 밥만먹고 사라져서 뭐하는 거리인지 몰랐는데

기념품 쇼핑하는 거리인가보다.

이번오키나와에서는 기념품을 하나도 사지않았다. 세계여행에 포함된 일정이라 경비를 아끼기로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무언가 사길 간절히 원하는 나의 뒷모습...




그래서 사온시쿠와사 원액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쿠와사 맛은 모든지 너무 셔! 너나먹어라~ 하고 한사코 거부했건만 할매가 맛보라고 주신 음료가 너무 맛있어서

이거 하나 사와서 야무지게 다마셨다.


너무 시큼시큼한게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