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어딘가 제주도와 많이 닮았다.
제주도를 좋아하는 썰을 따라 제주도가 좋아진 나는 나의 효용을 더 느낄 수 있는 일본이면서 제주도와 닮은 오키나와를 애정한다.
작년 3월에도 캠핑을 주된 숙박 방식으로 삼았던 오키나와 7박 8일 여행에서 총 경비를 200만원 언더로 끊으며 나름 뿌듯해 했었다.
그 때의 좋았던 기억은 양의 피드백을 받아 오늘에 이르러 11박 12일로 오키나와에 가게 되었다.
이번엔 장마 기간이라 전부 숙소를 잡았고 출발하는 오늘 전날, 6호 태풍 장미가 정통으로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들렀다 하여,
모처럼 원기옥으로 회사에 8일 휴가를 냈는데 며칠 삭제될 각오로 기다렸는데 장미가 서둘러 오키나와 동쪽으로 빠져 주어
원래 일정대로 출발 할 수 있었다.










인천 공항에 올 일이 그리 많지 않고 보통은 좋은일로 오다보니 왠만해선 그러려니 하는데 인천공항 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 같았다.
영유아 동반 가족이 보안 검색대에 짐을 올리는데 빨리 하라며 면박을 주는 사람이나 무빙워크에 서 있으니 나오라며 인상쓰는 직원 등
각자의 생업이 다망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가보다.


오키나와에서는 렌트카가 필수인데 다국적 여행자들이 오는 것과는 반대로 일본어로만 대응을 한다는 렌트카 회사들이 많다.
심지어 국제운전면허는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다. 최대한 싸게 빌리려다보니 약간 영세하지만 원하는 차 루미(ルーミー)를
11박 12일에 면책보험,NOC 포함해서 4만엔이었다. 허나 공항에 오면 전화를 달라하여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고 국내선으로
오라해서 가서는 라인으로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래도 다행히 다 감당할 만한 일들이라 무사히 차를 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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