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세계일주(World around)/6.아이슬란드(Iceland)

170920-아이슬란드2일차, 동행과의 조우, 싱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오늘도 크로아이티아에 대단한 바람이 불고 있다.점심쯤 되니 비까지 오고 셀프감금 중아이슬란드를 시작해봄! 9/20렌트카 사무실에서 렌트카 수령!유랑에서 구한 동행이 아침 10시 도착이라 우리도 일찍 일어나 서둘러서 공항으로 갔다.동행과 만나서 간단히 인사하고 렌트카 사무실로 고고씽!!다들 아이슬란드 여행에 들떠 있어서 어색함마져 날려버린 듯!알고봤더니...구조대(동행님의 닉네임정도...?)님도 대자연을 사랑하는 남자였다...불길....차는 가이드 투 아이슬란드를 통하여 렌트하였고아이스아이슬란드 렌트카라는 회사였나!?면책금 0원인 풀커버보험이 가능한 곳이다.나중에 나오겠지만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된다.아무래도 3명과 배낭사이즈를 고려하여 조금 큰차량으로 렌트했는데예약한 차를 준비해 두었고 무엇보다도 차가 정..

여행(Travel)/201612. 오키나와(Okinawa)

161218 오키나와 3일차 (오키나와 주먹밥, 쉬림프 트럭, 코우리섬, 이케이 해변,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카 무라)

12월의 오키나와이지만 산속은 좀 쌀쌀했다. 마치 머리를 감지 않은 것을 무마시키려는 듯 머리를 마는 고구마.하지만 이내 부질없음을 깨닫고 샤방샤방하게 샤워.오늘 아침으로 먹기위해 사 놓은 유에프오 빵! 놀래미 뒤통수만한 크기! 압도적 기대! 제가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무슨 맛이 이렇게 무미건조하지 역시 난 쌀밥을 먹어야할듯. 빵순이 놀래미조차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는 외계 빵을 한 입 뺏어먹고선 다시는 눈길을 주지 않았다. 우리 오늘도 여기서 잘 잤어요! 이제 정리하고 떠납니다!주변을 둘러 보면 이렇게 캠핑장 스러운 정경오늘도 돌아댕기기 좋은 구름 적은 하늘이로구나.캠핑장에서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태생적 백패커. 이토 준지의 소용돌이가 떠..

여행(Travel)/201612. 오키나와(Okinawa)

161217 오키나와 2일차 (나기사의무텐,이시간도,시사,젠자이,치킨남바,누치마스 소금공장,옵빠다케 캠핑장)

간밤에 맥주한잔 가볍게 하고 푹~자고 일어난 놀래미와 고구마. 샤워장이 있다는 체육관으로 샤워를 하러 길을 나서게 되는데... 어찌나 넓은지 이 곳은 길게 있을 곳이 못 된다고 보여진다. 뭐 알고는 있었지만 2700엔이나 주고도 샤워를 유료로 해야하다니!! 이럴거면 숙소에 묵었지!! 그래도 씻고나니 상쾌해져 스트레칭하며 맘다스리기하는 고구마. 드디어 렌트카 샷이 나왔다! 하얗고 저렴한 우리의 비츠! 와 2인용 힐맨텐트! 자 이제 다음 캠핑지인 伊計島(이케이 섬) 으로 출발! 한동안 가던 도중 배가 고파진 우리의 핵심목표는 밥집을 찾아내는 거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치만 주위엔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해안도로 뿐이었다. 그러다가 으읭? 이건머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하는 느낌적으로 식당을 가리..

여행(Travel)/201612. 오키나와(Okinawa)

161216 오키나와 1일차 ( A-danny,오토 캠핑장, 라면집)

드디어! 오키오키오키나와에 도착했다! ハイサイ!(하이사이:오키나와 인삿말) 놀래미를 만나기 전부터 캠핑을 즐겨했던 나는 그녀를 꼬시면서 캠핑의 즐거움을 설파해 왔다. 다행히도 놀래미도 의외의 야생성(?) 이 있는 사람으로 판명이 되어 종종 둘이서 캠핑을 다니며 캠핑에 적응을 해 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캠핑과 숙소를 병행하는 렌트카 오토캠퍼가 이번 여행의 컨셉이 되었다. 놀래미양 짐은 내가 지고 다닐께 지금만치로 따라만 와 주어~ 나하공항에서는 렌트카 회사로 태워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참 쉽져? 어느새 빌린 렌트카로 달리고 있다. 렌트카 사진을 왜 안찍었나 생각해보니 이 날 묵을 캠핑장 예약도 안하고 관리사무소가 모두 문을 닫을 위험이 있는 상태라 어서빨리 오키나와에서 두 몸땡이 뉘..

세계일주(World around)/1.오키나와(Okinawa)

170705-도착,렌트카,현민의숲

세계여행 가기전 캠핑연습용 백수된 기념 등등해서 오키나와에 먼저 들르기로했음.비행기티켓이 갑자기 비싸져서 포기하고있었는데스카이스캐너는 항상 해답을 줌!! 헤헤 그래서 감! 몽골행 비행기가 새벽비행기라 라운지를 이용해보기로 했는데시험삼아 이번에 한번 가봄(?) 나는 쫄보라 당일날가서 안될까봐 쫄았었음.ㅋㅋㅋ현대 다이너스카드는 PP카드보다 제휴된 라운지가 적다는데음식을 손에든 우리에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음. 맛있음!! 오!! 살찜의 서막이 시작되었다고한다! 이제 진짜 감!!맑은하늘을 한번 찍어보았음. 흥분흥분!! 도착했지만 사진이 없다.그러하다 너무 덥다.정신 가출중... 렌트카사무실에서 시원한 공기에 겨우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어보나 했지만..그런거없음. 차에 하자있는거 찍어놨던사진임.하트모양이 외국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