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6 제주도 현재-날짜가는 줄을 모르겠다. 어제보니 제주도에서 지낸 지 한달이 넘었다.비가와서 오늘은 숙소로 잡았다.저녁에 그칠 것을 알았지만 피로가 쌓여서 무조건 숙소에 자야한다고 외쳤다.시간이 일러서 가방만 맡기로 간거였는데 체크인하게 해줘서 어찌나 고마웠는지.입실하구선 목욕을 1시간을 했더니 이곳이 천국이고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다.다시 있지도 않은 집에 가자고 졸랐다. 요즘 자주 육지로 가자고 꼬신다.텐트생활이 여러모로 재밌기도 하지만 힘들긴 힘들다. -180120 포르투 시작-아침마다 맛있게 먹은 잼에서 호박 맛이 났다.왜 호박맛이 났냐고 물으신다면..호박맛이 나서 호박이라 생각한 것이온데...냉장고를 뒤져보니 진짜 호박잼이였구나.스텝청년은 러시아손님이 영어를 못해서 구글번역기로 겨우겨우..
20180117-시작이 날은 포르투로 가는 날이다!!가자 포르투로!!!일단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고!!!포르투갈 스타벅스는 한국보다 참 싸다!!! 2시 버스를 타고!!!!!!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사온 라면으로 간단히 먹고 끝!자알 도착했다!! 20180118-시작호스텔 조식이다.빵이랑 음료랑 과일이랑 몇가지가 더있다.관광객이 몇명 있었다.스텝이 젊은이였는데 아침준비를 해주고 시설사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었다.포르투갈 여행다녀온 사람들이 물가가 싼편이라고 했는데비수기인데도 호스텔 금액이 생각보다 비쌌다.그나마 저렴한 데로 골라서 왔는데 짧은 정전이 자주 일어났고 와이파이도 됐다가 안됐다가 그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스본에서도 그랬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했지마는 자주 그러니까..
-현재상황요약-제주도에 한 2주정도 있는거 같다.서씨의 오토바이를 타고 완도까지 내려와서 배타고 제주도에 왔다.태풍때문에 텐트를 접고 숙소를 잡아서 간만에 편하게 누워서 놀고있다.빗줄기를 보니 역시 아름다운 선택이였다. -180116 포르투칼 시작-전날 상큼하게 사랑과 전쟁을 치르고이제는 의기투합하는 걸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며리스본을 하루 훅 돌아보기로 했다.그나마 내가 좀 돌아다녀서(?) 이날의 가이드는 나!유럽여행의 시작은 역시 광장이다!전날 혼자 지나온 길을 갖은 핀잔을 주면서 데리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과 전쟁을 찍던 버거킹.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후스타 엘레베이터그 날은 거의 타는 사람이 없어보였고 우리도 안탔음. 어디갈지 목적지 안정하고 그냥 걸었는데언덕길이 많아서 굳이 전망대 찾아가지 ..
리스본 가는 비행기가 오전 비행기라 새벽같이 출발했다.사람들이 의외로 매력있어서 더 있고 싶다고 했던 포르투갈이라고 해서예정에 없던 여행지라 우리도 설레임을 가지고 공항으로 향했다!라운지에서 밥을 먹고바르셀로나는 라운지도 최고다! 에어포르투갈을 탔는데 좌석보소!!아주 낙낙한 사이즈라 매우 놀람! 몇시간 안타는데 에그타르트랑 빵도 줌! 리스본 피게이라광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날 사진 끄읏!실은....무슨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대판싸웠는데이후에도 안싸운건 아니지만 가장 심각한 싸움이였다.너는 숙소로 가 나는 너랑 한시도 있기 싫어. 하구선 반대방향으로 무턱대고 걸었다(?)일단 심카드를 사려고 돈도 뽑고했는데 뭔가 가게에서나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것 같아 좀 더 걸으니 광장이 나와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