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inafell 캠핑장의 아침!역시 캠핑장의 아침은 실망하는 법이 없다. 아침에 보니 양이 우리를 보며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이 먹었던 핫도그!오늘은 레이니스파라로 가는 날! 가는 길에 망가진 다리가 있었다.화산인지 바람인지 자연재해 때문에 망가졌다고 한다.두 남자는 열심히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재밌게 놀더구먼~ 그 뒤로 보이는 풍경 가다가 이끼가 너무 신비롭게 생겨서 내렸다.보니까 유네스코마크도 있고 그러는거 같다.SKAFTARELDAHRAUN 이라고 써있었음. 짜잔! 레이니스파라 도착! 규모가 생각보다 꽤컸다. 반대편에 디르홀레이가 보이는데세상에나 오키나와에서 봤던 만좌모랑 똑같이 생겨서 정말 놀랬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올라가서 사진찍고 있었다.그래도 되나 싶었는데 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캠핑장의 아침!비도 오고 밤에 도착해서 뭐가 뭔지 보이지도 않았는데아침에 보니 이런 곳에서 자고 있었다니!!! 마을 작은 항구도시라고 하여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다.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하면서 바람도 엄청 불었기때문에 차로 돌아보기로 했다.작고 아담해서 10분이내로 다 둘러본 것 같다.한바퀴를 다 돌고 캠핑장 앞의 교회로 왔다.마침 예배시간인지 마을사람들이 속속들이 교회로 들어가고 있었다. 기억에서 잊혀졌던 화관을 꺼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조대가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었다. 여기가 동성애자들의 축제의 거리라고 했었나...구조대가 설명해줬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않는다.구조대가 정말 수고를 많이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요쿨살론으로 가자! 마을을 빠져나가는 길에 있던 폭포에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