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제 한달밖에 남지않았다니!! 오늘은 혼례식장 상담 고고!
11시에 예식이 있어 아침부터 부지런 떨며 가보았다.
도착했을때 약간쌀쌀했지만 주변환경은 공원이라 푸릇푸릇하고 상쾌상쾌 해보였다.
케노피가 있어 날씨에 대비는 해놓았지만 그래도 그날은 날씨가 좋기를 바란다!
차근차근 혼례가 진행되는데 뭔가 이제 진짜 나도 하려나 하면서 실감나기 시작했다.
나름 재미있어보였다. 사물놀이도 신명나고
보다가...잠시 접어놓았던 민요배우기를 시도해보기로 한다.
세계여행가서 노동요마냥 우리를 달래줄 수 있을 것만 같다.
기럭아범과 가마꾼들이 의외로 큰역할을 하더라고... 약방의 감초마냥 !!!
다이어트는 가급적(?) 안하려고 했었는데....고생하는 저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겠다라는 0.3초정도의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야외 전통혼례는 꽤나 정신없다고 하던데 생각보단 정신머리를 챙길수 있는둡!?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있겠음.
1. 야외라 날씨가 중요하겠음.
2. 인원이 너무 많으면 수용하기 어려울 것같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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