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가지고 사진을 올려본다 ㅋㅋㅋ
엠마의 아침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고구마
흔한 몽골의 풍경
매님. 양치하다가도 이런 장면을 보게된다.
게르의 내부. 불만 안꺼지면 수지의 불가마 만큼 후끈후끈하다.
이런 비포장 도로를 7시간정도를 달린다.
사진에 매들이 날라갔나보다. 매들이 무척많았다. 왜냐하면 먹이가 있었다.
혐 주의, 동물 내장 주의
매의 먹이
가축들의 집이라고 한다. 저녁이되면 와서 잔다는데 그러하다.
여기서 누군가는 토를하고 누군가는 노상방뇨 스팟을 찾다가 쫓겨난다(?)
고구마는 결국 아프기 시작했다.
고열 1일차. 지극정성의 간호(?) 음식냄새라도 맡으라고 놔둔다.
지속적인 몽골의 흔한 풍경
여기가 사진 스팟인지 인지 내리라고 했다.
일단 찍고본다.
선그라스에 비친 풍경이 더 멋있네 그려.
단체사진은 호윤이에게 있는데 나중에 받으면 업데이트해야겠다.
몰랐겠지만 갑자기 숙소
숙소는 딱히 정해진건 아니고 잘곳에 도착하면 그때 정하는 듯 싶었다.
돌고 돌아 온 숙소, 고구마가 아파서 둘이서 방을 쓰게되었다. 모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저기 붉은 통에 물을 담고 아래 뾰죽한것을 눌르면 물이 나온다.
친환경이네~ 심지어...물은 빗물일지도 모른다. 그러하다 몽골은 그냥 그러려니해야한다.
정중앙에 조그맣게 보이는 나무판자때기 건물이 화장실
안에는 2인용인데 칸막이는 없고 ㅋㅋㅋ 친절하게도 남성용은 밖에도 하나 작게 만들어놨다. 물론 푸세식이다.
아픈 고구마를 위해 나중에 보라고 풍경을 좀 찍어봤는데 이런식이다. 정말 깨끗하고 시야가 맑은 느낌이다.
고열의 고구마. 열혈간호중. 몽골에서 보기힘든 시원한 맥주라 좀 먹였다.
아무래도 황열병 주사 맞은 증세가 나타나는 모양이다.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였는데 역시 너란녀석 ㅋㅋㅋㅋㅋㅋ
이 녀석들 저녁내내 밖에서 신나게 마시는 거 같았다. 슬쩍 부러우미...ㅋ
나는 고구마를 찬바람 좀 쐬자는 명목으로 데리고 나가면서 뭐하고 노는지 염탐했다(?)
염탐하는 도중에 뭐가 번쩍번쩍하길래 봤더니 번개였다.
마른하늘에 번개만 쉴새없이 쳐대는데 참 볼만했다.
그날만 그런줄 알았는데 매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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