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아무런 기대없이 왔는데 매우 아름다운 도시다.
허지만 와이파이가 있지만 역시나 사진 올리기가 쉽지가 않다.
인내를 가지고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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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시작
어제 사온 고기!!!
저 소스는 어제 정육점에서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준 소스인데
뭔가 맛있었음!?
쌈장같은 느낌인데 짜지않는 쌈장!!!
그래서 어제 집에오는 길에 당장 사왔음.
구운 고기랑 잘어울리는 듯!!!!
날이 너무 좋으니 오랜만에 낚시나 해봐야지.
안잡히는 건 어쩔 수 없다.
바람이나 쐬보러 나가는 거지.
바닥에 걸린 것 뿐....고기가 문 건 아니올시다.
그런데! 나에게 고기가 오다니!
입질도 없었는데 이 날은 뭔가 움찔움찔 했더란다.
그런데 그냥 또 어디 걸린 거겠구니 하고 올려봤더니
고기라 너무 놀랬다.
갑자기....!?
고기를 잡고 난 나의 반응이 특이했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처음엔 같이 놀라다가 다음엔 나를 보고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이렇게 컸음!!!!
작은 거면 고양이를 주던가 놔주려고 했는데
이히히히히
그냥 오늘 밥상에 올리기로!!!
기분 좋은 노을이렸다!!!
기분좋으니 올리기 어렵지만 한장 더!
나보고 한번 손질해보라고 해서....
해보는데 소리는 빽빽 질러대지만 소질이 있는 거 같다.....
다만 좀 시끄러울 뿐...ㅋㅋㅋㅋㅋ
안녕.....
그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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